10월에 얻은 이디야 짱구 굿즈 후기 (짱구 태블릿 파우치 + 짱구 시나모롤 마그넷)

9월 24일 출시된 이디야 짱구 시나모롤 콜라보 브랜드 굿즈

 

오픈런을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는데요.

 

저는 웃기게도 짱구 이디야 회사 굿즈가 나온다는 사실을 9월 30일에 알았어요.

 

뒤늦게 알았는데 있을리가 있나~

 

심지어 제가 노린 것은 짱구 태블릿 파우치였는데요.

 

방문하는 매장 마다 인형만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요...

결국 찾았어요.

 

10월 1일에 무려 5번째 방문한 곳에서!!!

 

짱구 태블릿 파우치 후기

너무나 럭키비키하게도 얻은 마지막 한 개의 짱구 태블릿 파우치

심지어 사장님이 주문 금액 없이 그냥 굿즈 값만 내고 가져가라고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왼쪽은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파우치고요.

오른쪽이 이번에 사 온 짱구 태블릿 파우치인데요.

크기가 꽤 차이가 나죠?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는 아이패드 에어 4, 맥북 에어 M1 정도인데요.

아이패드는 들어가고 맥북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대신에 기존의 파우치와 달리 앞이 투명하고 안쪽에 칸이 많이 나뉘어있었는데요.

아이패드 말고도 인쇄물, 펜 정도 가지고 다니기 딱 좋겠더라고요.

 

단점은 앞쪽으로 떨어트리면 보호가 안된다는 것 그래도 막혀있는 뒤쪽은 안쪽에 퐁신한 패드가 있었는데요.

앞쪽은 비닐 외에 보호구가 없더라고요.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이쁘니까 봐 드림~~

짱구 시나모롤 마그넷 후기

마그넷은 사실 필요하지 않았는데요.

혹시 필요하냐는 사장님의 질문에 "네!"라고 답해버렸어요.

흔치 않은 기회니까요~

뽑을 때 팁도 주셨는데요.

캐릭터마다 무게가 다르니 컵 달린 거 원하면 무거운 거 고르라고 해주셨어요.

 

하지만 똥손은 미세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그냥 아무거나 가져왔는데요.

시나모롤 모자를 쓴 짱구가 나왔어요.

첫 번째 위시는 아니었지만 너무 귀여웠는데요.

 

바로 냉장고에 붙여줬습니다.

오른쪽에 이물질은 하루 만에 묻은 우리집 앵무새 똥;;

 

뒤통수에 자석이 작아서 사실 좀 불안하기도 했는데요.

자력이 꽤 세서 아주 짱짱하게 잘 붙어있더라고요.

 

 

이렇게 10월에 얻은 이디야 짱구 굿즈 후기 일상을 공유해 드렸어요.

 

오피셜은 9월 24일 시작 재고 소진 시 까지였지만 이리 찾기 힘들다니,,,

 

짱구와 시나모롤의 인기를 체감하는 이틀이었습니다.